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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좋은하루
젊음의 노트시_정 호곡_정 호창_유미리 안갯속을 걸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가슴 잡으려면 어느새 사라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봐도 느낄 수가 없는 나의 빈가슴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젊음의 고독이여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그려야 할까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써야만 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 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이야기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채워야 하나*BUGS(벅스)에서 따옴. #유미리 가수의 청량한 고음이 귀에 박혀 노래에 관심이 갔는데 가사를 보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그려야 할까,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써야만 하나' 이 부분은 매일매일 저를 열심히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오늘도 무엇인가를 그리..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듯한 차를 자주 마시게 됩니다. 커피만 넣은 머그컵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것을 보고 있으니 마시기도 전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따뜻한 차를 마시다 보면올 겨울도 가겠지요.

날씨가 봄처럼 화창한 토요일, 집에만 있는 것은 아닌것 같아 진주 월아산 근처 "백와" 카페에 갔습니다. 문 연지 얼마 안되었는지 깔끔했습니다. 디저트로 레드키위 케잌과 통밤빵, 음료는 커피와 탱귤차를 먹었습니다. 디저트와 음료가 그렇게 달지 않아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주변이 시골이라 휴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들리면 좋을듯합니다.

환경오염(커피 농장이 늘면서 너무 많은 물의 소비와 생물 다양성 파괴 등) 때문에커피를 줄여야지 하면서 대체품으로 생각나는 것이녹차였습니다.그런데 녹차의 풀 비린내 때문에몇 번 마시다가 그만두기를 반복했습니다.풀 비린내를 없애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그냥 뜨거운 물을 붓고 우려날 때까지뚜껑을 열어 놓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 해 봤습니다. 결과는 성공입니다. 풀 비린내가 나지 않을 뿐더러 우려난 차맛도 좋습니다. 제가 녹차를 우려내는 방법은 1. 차 주전자 밑바닥이 덮일 정도의 녹차를 넣고 2. 100℃ 끓인 물을 주전자 가득 부어 3. 녹차잎이 골고루 펴지면(5분 정도) 잔에 부어 마신다. 입니다. 녹차를 생각하면 '다도'가 먼저 떠올라순서에 맞게 우려내 마시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해서귀찮기도 했습니다..

고구마로 가끔 만들어 먹는 빵입니다. 고구마 100g당 달걀 1개입니다. 위에는 고구마 400g에 달걀 4개입니다. 1. 고구마를 삶거나 쪄서 볼에 넣어 으깨고 2. 달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후 노른자는 으깬 고구마에 넣어 섞고 3. 달걀 흰자는 머랭을 쳐서 2에 섞어 줍니다. 이때 견과류도 넣어주면 좋아요. 4.3을 전자렌지용 볼에 담고 종이호일이나 랩을 씌우는데 이때 구멍을 몇개 뚫어 증기가 빠지도록 해 줍니다. 5.전자렌지에 10~15분정도 돌립니다. 전자렌지의 용량에 따라 익히는 정도는 달라지니 중간에 확인해 보시고 시간을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6.전자렌지에서 꺼내어 한김 식힌 후 접시에 담아 알맞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7. 커피나 우유와 함께 냠냠~~~ 간단하지만 맛있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

이번에 또 핸드드립 커피서버를 깨 먹었습니다. 조심조심 설거지했거만 유리서버 위에 다른 설거지 그릇이 떨어지는 바람에 유리서버 윗부분이 박살나 버렸습니다. 이왕 사는 김에 이번에는 뚜껑없는 서버를 사기로 했습니다. 대부분의 서버는 뚜겅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손잡이도 플라스틱으로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싼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런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자꾸 사용하다보니 굳이 뚜껑이 필요하지 않았고 플라스틱 손잡이는 조이는 부분이 헐렁해지는 경우가 많아 나사를 조아주면서 사용하다보니 귀찮기도 해서 아예 뚜껑없이 유리 일체형인 서버를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할인 받아 개당 만천원정도입니다. 뚜껑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서버가 깨지면 그냥 분리수거함으로 뚜껑도 버렸습니다. 그럴때마다 양심이 좀 찔렸..